서울 강동구 미용실 천장·벽·바닥 원상복구 철거
공사 내용
서울 강동구 상가 건물의 미용실을 천장과 벽, 바닥까지 걷어 내 원상복구한 현장입니다. 원우철거는 영업이 끝나기 전에 미리 매장을 찾아가 철거 범위를 확인했습니다. 미용실은 거울장과 샴푸대, 매대처럼 벽과 바닥에 붙박이로 짠 시설이 많아 집기만 빼서는 끝나지 않는 구조였습니다.
철거 전 매장에는 거울 앞에 시술 의자와 나무 라운지 의자, 둥근 탁자, 이동식 카트가 그대로 놓여 있었고, 천장에는 선 모양 조명이 길게 달려 있었습니다. 안쪽 복도는 흰 타일로 벽 아랫부분을 마감했고 끝에는 아치형 출입구가 있었으며, 바닥재에는 얼룩이 남아 있었습니다.
작업 당일에는 남아 있던 집기부터 정리했습니다. 매장이 건물 중간층에 있어 폐기물을 엘리베이터로 내려야 했기 때문에, 철거를 시작하기 전에 엘리베이터 안쪽과 이동 동선부터 보양했습니다. 철거 폐기물은 날카롭고 무거워 공용 공간에 흠을 내기 쉽고, 이런 부분은 나중에 분쟁이 되기도 해서 반출 길까지 미리 정해 두고 들어갔습니다.
보양을 마친 뒤에는 벽면 마감재부터 해체했습니다. 작업자가 공구로 곡선 벽의 나무무늬 마감을 뜯어내자 안쪽으로 석고 면이 드러났습니다. 미용실 인테리어는 목공 마감이 많아 조각이 많이 나오므로, 해체를 시작하면서 반출도 같이 시작했습니다. 폐기물이 쌓이면 일할 자리가 줄어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벽 다음은 천장이었습니다. 미용실은 조명이 많고 배선이 천장 안쪽으로 길게 깔려 있어, 전원을 끊은 뒤 천장 마감재와 조명, 배선을 순서대로 걷어 냈습니다. 작업이 중간쯤 이르자 판재와 의자, 선반, 거울 조각이 바닥에 쌓이고 천장 틀과 배관이 드러났습니다. 기둥 아래 콘센트 자리에는 전선이 늘어져 있었고 천장 속에는 배선 다발이 길게 깔려 있었습니다. 창가 쪽 기둥 밑에서는 바닥에서 올라온 전선이 드러났고, 그 주변 바닥은 철거 잔재로 덮여 있었습니다.
마감재를 모두 걷자 천장 슬라브와 배관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걷어 낸 마감재와 잔해는 성질이 같은 것끼리 묶어 상차했습니다. 섞어서 내보내면 처리 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분류를 함께 하는 편이 의뢰인 비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바닥재를 걷어 낸 자리에는 접착제 자국이 남습니다. 그대로 두면 원상복구를 마쳤다고 보기 어려워 바닥을 연마로 갈아 내고 분진까지 치웠습니다. 연마 전 바닥에는 접착 자국과 잔재가 남아 있었지만, 연마를 마치자 회색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났습니다.
강동구 미용실 철거는 이틀 작업으로 마무리했고, 기둥과 창만 남은 상태로 바로 다음 임차인을 받을 수 있게 의뢰인께 넘겼습니다. 원상복구 범위는 건물마다 다르므로, 견적 전에 임대인과 어디까지 철거하고 무엇을 남길지 먼저 협의해 두시면 하지 않아도 되는 공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현장의 자세한 진행 과정은 원우철거 블로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 작성·검수 원우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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