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동삭동 40평 중국집 폐업 후 원상복구까지
공사 내용
평택 동삭동에서 영업하던 중국집이 폐업하면서 맡게 된 현장입니다. 약 40평 매장의 홀과 주방을 비우는 철거에 더해, 임대 전 모습에 가깝게 되돌리는 원상복구까지 이틀 동안 진행했습니다. 평택 동삭동 중국집은 건물 밖 덕트와 간판까지 손봐야 해서 실내와 실외 작업을 함께 계획했습니다.
견적 때 보니 주방에는 업소용 냉장고와 작업대, 큰 후드가 그대로 있었고 홀에는 테이블과 의자, 음료 냉장고가 남아 있었습니다. 주방 덕트는 건물 외벽을 타고 위층 높이까지 올라가 있었고, 외벽과 어닝에는 가게 간판이 걸려 있었습니다. 원상복구 기준은 임대인과 미리 맞춰 두어야 해서 뜯어낼 곳과 다시 시공할 곳을 나눠 정리했습니다.
첫날은 무게가 나가는 주방 집기부터 밖으로 빼낸 뒤, 인원을 주방과 홀로 나눠 동시에 해체했습니다. 천장 마감재를 먼저 걷고 벽체, 바닥 타일 순으로 뜯었으며, 배관과 전기는 위치를 확인해 원상복구에 지장이 없게 남겼습니다. 외벽 덕트는 사다리로 닿지 않는 높이라 스카이차를 대고 위에서부터 차례로 내렸고, 간판도 이때 함께 떼어 냈습니다. 중국집철거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이 고소 작업이었습니다.
철거하면서 나온 폐기물은 현장 규모에 맞는 차량을 대 놓고 해체와 동시에 실어 냈습니다. 반출을 기다리느라 공정이 멈추는 일 없이 다음 작업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원상복구는 석고보드로 가벽 일부를 다시 세우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면을 고른 뒤 바탕칠을 포함해 두세 번 페인트를 올렸고, 출입구 쪽은 협력업체와 함께 유리를 새로 시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리에 붙어 있던 시트지를 약품으로 떼고 남은 접착제까지 닦아, 동삭동 중국집 자리를 깨끗한 빈 매장으로 넘겼습니다.
음식점, 그중에서도 중국집은 주방 덕트가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장비가 필요한 높이인지, 원상복구로 다시 시공할 범위가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기간과 비용이 달라집니다. 이 매장은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을 받은 곳으로, 원상복구처럼 시공이 더해져 비용이 커지는 공사에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이 현장의 자세한 진행 과정은 원우철거 블로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 작성·검수 원우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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